날씨가 춥고 또 미세먼지 때문에 실내에서만 생활하게 되는 경우 많습니다. 더욱이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실외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습니다. 햇빛을 통해 흡수하는 비타민D는 특히나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혈중 비타민D 농도가 더 낮아 비타민D 수치를 올리기 위한 노력이 더욱더 필요합니다.

 

 

비타민D는 체내 칼슘 흡수를 도와 뼈를 단단하게 하고, 암·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영양소다. 그런데 비타민D 결핍 상태인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비타민D는 체내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도와 뼈를 단단하게 하고, 암·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입니다. 대부분 태양광선에 의해 만들어지는데, 실내 위주의 생활과 자외선차단제 사용으로 햇빛 노출이 줄어들면서 비타민D 부족을 겪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비타민D가 부족할 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건강 문제는 뼈 건강이 나빠진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비타민D가 부족하면 겨울철에는 '낙상'이 더 위험해집니다. 비타민 D는 호르몬처럼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데 체내 비타민D가 부족해지면 면역력이 낮아지고 골다공증과 암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비타민D는 꼭 섭취해 하는데 비타민D는 몸에 들어온 유해물질을 파괴하는 백혈구의 일종인 ‘림프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향상시킵니다. 또한 폐 내부에서 항균 펩타이드(균을 죽이는 물질)의 수치를 향상시켜 감기 등 호흡기감염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세포성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해 암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으며 특히 대장암과 유방암의 경우 비타민D 혈중농도가 높을수록 암의 위험이 낮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한국인의 비타민D 혈중 농도 수치는 세계적으로도 매우 낮은 편에 속합니다. 특히나 겨울철에는 미끄러져 넘어지거나 낙상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비타민D를 반드시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D 혈중 농도를 올리기 위한 방법으로는 위와 같이 햇볕을 쬐는 방법, 식품으로 섭취하는 방법,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하는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비타민D는 자외선B에 의해 피부에서 합성되므로 실외에서 30분이상 팔, 다리 등에 햇볕을 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연어, 고등어, 꽁치, 갈치, 청어 등의 생선, 달걀, 버섯류를 추천하며 최근에는 비타민D가 강화된 우유, 시리얼, 오렌지주스 등이 판매되고 있어 이를 섭취해도 좋습니다. 비타민D 보충제는 적절한 용량을 지켜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천연비타민으로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오메가3와 함께 먹으면 가장 안정적인 형태로 위장에서 흡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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