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도 인테리어 디자인에 있어서 스마트홈을 구축하는 것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오늘 살펴볼 것은 홈리모델링에 있어서 스마트홈으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5가지 팁입니다. 홈리모델링, 통상적으로 우리는 리노베이션이라고도 칭하기도 하죠. 내집 장만을 하여 도배부터 바닥과 조명까지 싸악 다 바꾸고 들어가는 아파트 리노베이션 인테리어 공사도 있고, 아예 신축으로 집을 짓기도 하고요. 오늘 드릴 말씀은 두 가지 경우에 모두 해당이 되긴 하지만 어찌되었든 스마트홈의 기술을 적용하는데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업그레이드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리노베이션은 거주 공간을 맞춤화하고 최신 스마트홈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최근 스마트홈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는데, 많은 기업들이 인테리어 디자인에 있어서 바로 적용 가능한 제대로된 제품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이것은 세계적인 추세이긴 하는데요. 미국의 경우에는 우리보다 조금 빠른 발전과 현장에서의 적용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홈오토매이션(자동화)의 이점에 대해서 일반인들의 관심이 많고 잠재적인 이득에 대한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아주 돈이 많이 드는 홈자동화가 아니라 리노베이션 또는 리모델링 시에 적용하는 업그레이드를 우선적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인테리어 정보 사이트인 하우지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 기술이 집을 개조하는 데에 있어서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사항이라고 조사되었습니다. 특히 고급 주택시장에서는 이러한 특징들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스마트홈 기술은 주택 시장의 다른 옵션들과 차별화하여 잠재적으로 부동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요소가 되고 있다는 뜻이겠습니다. 다음 6가지 팁을 활용해서 스마트홈 리노베이션에서 작은 차이로 큰 효과를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없어서는 안될 USB 콘센트 입니다. 홈리모델링에서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는데요. 요즈음 많은 소형 가전제품에서는 전원의 연결방식이 대부분 USB를 사용하는 것을 눈치채셨을 겁니다. 휴대폰은 말할 것도 없고, 거의 모든 휴대용 가전제품들은 전원을 USB로도 연결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죠. 결국 생활 방식 즉 라이프스타일이 변했다는 것이고 이것을 가정에도 적용시켜야 하는 시점입니다. USB포트가 내장된 아웃렛은 보기흉한 전원 콘센트 없이도 스마트폰과 태블릿, 그외 소형 가전제품의 충전을 용이하게 하여, 충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단, 대형기기를 위한 4.8암페어 충전을 제공하는 USB 콘센트인지를 확인해야 하는 것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스마트폰으로 집을 제어하는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입니다.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90% 이상입니다. 전국민의 10명중 9명은 스마트폰을 쓰고 있는 만큼, 이 시장에서의 발전은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홈오토메이션은 결국 집안의 모든 생활의 장치들을 가장 간편하게 제어하고 자동화하여 현재의 상황들을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미 미국에서는 아마존사의 알렉사도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초기 단계이긴 합니다만 음성인식 기술의 발전과 함께 잘 작동하는 스마트 홈자동화 시스템을 들여 놓는 것도 충분히 그 가치가 있습니다.

내장된 스피커도 고려해 볼만 합니다. 물론 스피커도 인테리어의 요소로서 상당한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고가의 스피커 광고는 인테리어 디자인 잡지에서 빠질 수 없는 광고주 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스피커와 오디오 장비는 생각보다 많은 공간을 차지할 수 있고, 때로는 보기 흉한 연결 전선으로 미니멀한 거실의 디자인 감각을 깨트릴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여러 회사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시에 직접 통합되어 시공될 수 있는 맞춤형 스피커 시스템을 제공하는 곳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어떤 회사의 제품은 집의 벽, 천장, 캐비닛, 심지어 패티오에 직접 장착되는 시스템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벽에 있는 그림이나 다양한 목재 마감들과 맞춤형으로 디자인 될 수 있습니다.

보안 카메라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서의 보안 카메라는 이미 어느정도 시장이 형성되어 그 기술이 기본 이상은 되고 있지만, 주택에서의 보안 카메라는 아직 확실히 기술의 발전이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몇몇 인터넷망 제공업체의 기술에 의존도가 너무 높아서 인지도 모르겠지만, 주택 소유자 입장에서는 보안 카메라의 역할이 중요하다면 중요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현관 카메라, 주변 카메라, 또는 주요 내부 카메라는 직장이나 휴가 중에 휴대전화로 편리하게 접속하여 감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보안 카메라를 집의 진입로와 가장 자주 드나드는 구역에 조슴스럽게 위장하면 친구나 가족을 불편하게 하지 않고도 집과 내부의 물건들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택의 경우에는 현관 카메라는 인지도가 낮고 침습성을 최소화하여 출입구를 새로 고치는 동안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는 스마트 온도조절장치가 필수이겠죠? 집을 리모델링 하는 동안 이 스마트 온도조절장치를 반드시 알아 볼 것을 강추합니다. 각 방의 온도 뿐만이아니라 요즈음은 스마트폰의 앱을 통해 시간설정과 온도, 그리고 조건에 맞는 설정까지 모두 가능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장치는 위에서 말씀드린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에 함께 포함되어 적용되기도 하는데요. 갑자기 추워진 겨울의 어느날 퇴근시점에 맞추어서 따스하게 데펴진 집으로 퇴근한다면 집의 아늑함과 이에 따른 행복감은 사회생활로 지친 여러분의 어깨를 조금 가볍게 해드릴 수 있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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