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유상철(48) 감독이 췌장암 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유상철 감독은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았는데 10월 중순경 몸에 황달 증상이 나타나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했고, 곧바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검사 결과 췌장암 4기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힘든 암 중 하나로 유명한데 거의 췌장암 4기 증상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우리 몸의 췌장은 가늘 긴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소화액을 분비하여 십이지장으로 보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췌장에 암이 발생하는 것을 췌장암이라 하는데, 췌장의 경우 복강의 후복벽에 자리잡고 있어 겉에서 만져지지 않고 여러 장기들에 둘러싸여 몸 안쪽 깊숙하게 자리잡아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렵고 췌장암 4기 증상이 나타날 때 비로소 병원에 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췌장암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다가 병이 한참 진행되고, 췌장암 4기 증상이 나타났을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암 4기 증상으로는 복통, 식욕부진, 체중감소, 황달 등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종양의 위치나 크기, 전이 정도에 따라 다양합니다. 특히 췌장암 4기 증상의 경우 다른 부위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아 회색변, 구토, 오한, 근육경련,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췌장암 4기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췌장암 1기나 전이가 되지 않는 2기 에서는 수술을 통한 췌장암 치료가 가능하며 완치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췌장암 4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췌장암 4기 증상이 나타날 때는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을 우선적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췌장암도 극복 가능한 병이라고 합니다. 가족중에 췌장암 환자가 있으면 가족이 췌장암에 걸린 가장 젊은 나이보다 10~15년 전부터 정기검진을 받으라고 합니다. 기술 발전으로 췌장암 진단법이 다양해지고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되는 등 췌장암 치료 환경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 의사들은 전문의와 상담으로 췌장암의 공포에서 벗어나라고 조언합니다.

 

또한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및 수술 등 치료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환자의 병기, 나이와 건강 상태 등 여러 가지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택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아브락산' 이라는 췌장암 치료제가 임상 연구에서 기존 임상연구 보다 우월한 무진행생존기간을 보여준 연구결과가 발표되 췌장암 4기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이 연구에는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 뿐만 아니라 수술 후 재발한 췌장암 4기 환자들까지 포함되 완치에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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