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서울네트워크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서울 전역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깔겠다는 것입니다. 이 사업은 2022년 시작해 3년 간 추진됩니다. 투입되는 비용는 1,027억 원이며 총 4,237km의 통합통신망이 구축됩니다. 현재 공공 와이파이는 생활권의 31% 정도를 커버하고 있는데, 이 비율이 100%로 늘어납니다. 서울시는 ‘통신기본권’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지난 달 20일부터 서울 모든 마을 버스에서 무료 공공 와이파이가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사용자는 개방형인 PublicWiFi@Seoul 또는 보안접속인 'PublicWiFiSecure@Seoul’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년엔 서울의 시내버스를 비롯해 올빼미 버스, 다람쥐 버스는 물론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까지 공공 와이파이가 100% 구축됩니다. 달리는 버스에서도 누구나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할때는 귀찮더라도 보안접속을 하는것이 좋은데 보안접속은 식별자(SSID)에 secure 단어가 포함되 있습니다. 마을버스 공공와이파이 개방형은 PublicWiFi@Seoul,보안접속'PublicWiFiSecure@Seoul’이며시내버스공공와이파이는 개방형 PublicWiFi@Bus_Free_(노선번호),보안접속 PublicWiFi@Bus_Secure_(노선번호)입니다. 마을버스와 시내버스는 사용자 이름(ID)와 비밀번호(암호)가 다릅니다. 한번 설정해 두면 누구나 편하게 와이파이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이미 경험한 사람들에 따르면 영상을 볼 수 있을 정도하고 합니다.이 무료 공공 와이파이는 마을버스 전 노선(235개 노선 1499대)과 시내버스 및 광역버스의 81%(총 7399대 중 6000대)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하루 평균 약 700만명이 혜택을 받는 셈입니다. 이미 서울시는 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및 장애인 복지관, 청소년 쉼터 등 서울시내 348개 복지 관련 시설에공공 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했습니다.
서울시는 2022년까지 서울 전역 공공장소에 공공 와이파이 단말기 1만 6330대를 추가로 설치해 시민 통신기본권을 전면 보장하고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하면 (서울시의 계산은) 월 5만 2천원을 절약할 수 있고 1년간 최대 63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각종 공유 서비스는 물론이고 IoT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공공 사업이 진행될 전망입니다.
이를테면 공유주차나 스마트 가로등, 노인이나 아이들의 실종방지와 같은 것들입니다.한편, 서울시는 SSID(식별자) 단일화 및 인증과정 간편화 등 공공 와이파이 품질관리 및 운영기준을 마련 중이다. 공공 와이파이의 설치주체(시, 구, 이통사 등)가 다양해 유지관리 체계가 통일돼 있지 않아 전파간섭, 연결 끊김, 복잡한 인증 과정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감소시킨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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