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서 날씨때문에 더욱 무릎 관절 통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층에서도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한번 망가지면 재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관절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관절염은 관절뼈와 뼈 사이에서 완충 작용을 하는 연골이 마모되면서 통증과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한 번 망가진 연골은 자연 재생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관절 및 연골 관리를 해야 합니다.

 

 

보스웰리아는 인도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나무의 수액을 가공 추출해서 굳힌 것으로 가공 산(acid) 성분입니다. 한 나무에서 2년에 한 번, 500g 미만의 극소량만 채취되며 ‘사막의 진주’ 라고 불립니다. 보스웰리아 속에는 항염증 성분인 ‘보스웰릭산’ 때문에 염증촉진 물질 저해 염증차단 역할을 합니다. 또한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의 활성을 억제하고, 연골세포생존율을 증가시켜 관절염 초기부터 퇴행성관절염 통증 관리에도 도움을 줍니다.

보스웰리아에는 보스웰릭산뿐만 아니라 신체 유익한 효과를 선사하는 테르펜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피톤치드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테르펜은 신체 활성을 높이고 살균 효과가 있으며 정서적인 안정감을 줍니다. 일본 산림청 조사에 따르면 산림욕을 할 때 얻을 수 있는 테르펜에 인체 건강에 유익한 물질이 20여가지 이상 들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보스웰리아의 효능으로 관절염 증상 완화, 면역력 증진, 항염 및 항암, 상처 치유, 근육 강화, 두통 예방, 피부 건강 증진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보스웰리아가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면역 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류마티스 관절염과 루푸스,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보스웰리아가 관절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지만, 구매할 때는인체적용시험 결과를 보유하고 있는지, 식약처에서 관절 및 연골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원료로 인정을 받은 제품인지 반드시 따져보고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있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가루 형태의 보스웰리아는 쓴 맛이 강한 편이므로 물이나 우유, 두유에 타먹거나 요구르트, 샐러드, 밥과 함께 먹어야 섭취가 편합니다. 오일 형태로 추출한 제품은 에센셜 오일로 다양하게 활용하며 특유의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보스웰리아 부작용으로는 과도하게 많이 섭취하거나 장기 복용하면 위장 장애, 피부 발진,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제조한 보스웰리아는 정해진 용량과 복용법을 따르고, 보스웰리아 파우더는 1일 5g 이하로 섭취합니다. 과잉 복용 시 메스꺼움, 어지러움,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고 과량을 장기 복용할 경우 간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일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여 구매 여부를 결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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