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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 증상 예방
지난 31일 올해 첫번째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발견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올해는 다른 때보다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예년보다 3-4개월 빨리 신고됐고, 해수에서도 비브리오패혈균이 검출되고 있어 해수온도가 상승하면서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비브리오패혈증의 증상과 예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Vibrio vulnificus 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입니다. 이 균은 바닷물에 사는 생물입니다. 단, 여름철에 바닷물 온도가 18도 이상일 때, 균 증식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때 사람이 어패류 섭취하거나, 상처 난 부위에 바닷물을 접촉하여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외에 일본, 대만, 이스라엘, 스페인 등에서 발생이 보고되고 있으며, 미국 해안지역..
2020. 2. 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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